안녕하세요?
술먹는 곰군입니다.
오늘은 코스크코 팩와인 일명 콸콸이 후기를 3번째로 작성해 보겠습니다.
오늘 포스팅할 콸콸이는 빈307입니다.
외관은 상기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.
3L에 2만원대로 콸콸이1인 커클랜드와 포지션이 좀 겹칩니다.
하지만 콸콸이1이 전통적인 소비뇽의 진한 맛이 느껴지는 와인의 교과서 같은 친구라고 한다면,
이 친구는 쉬라즈와 블랜딩되어 있어서 맛이 초큼 다릅니다.
콸콸이1(커클랜드 시그니처 까베르네쇼비뇽)과 비교 했을 때, 산미가 조금 더 느껴지고 타닌감도 적습니다.
그래서 14도로 콸콸이1보다 도수가 높지만, 바디감이 묵직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.
묵지하게 안 느껴진다고 콸콸 드시다가는 앉은 자리에서 못 일어나시니 14도라는 걸 잊지말고 드셔야 합니다...ㅎ
서로 다른 개성이 있어서 그날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생각나시는 걸 골라서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.
아! 이 친구는 친절하게 오픈하는 곳이 A, B로 표시가 되어있어서 오픈하기 쉽습니다.
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ㅎㅎ
이상입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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